누마즈 종합 고등학교의 일화
· 점심시간이면 학생들이 전부 도망가버리기 때문에 3시에 따로 간식시간이 있다
· 수업 내용 : 국어 - 한자 받아쓰기 / 산수 - 구구단, 분수 계산 / 영어 - 알파벳
(참고 - 일본에서의 한자는 매우 폭넓게 사용되므로 거의 기본수준이다.)
· 2002년 3학년 영어시험에 알파벳 "Q"의 소문자를 쓰라는 문제가 나왔지만, 정답율은 10%에 불과했다.
· 학교 창문에 철로 된 격자가 붙어있고, 교내 도처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학생인권에 관한 문제가 전국적
이슈가 되었지만 학교 인근의 주민들은 대폭 지지하고 있다.
· 학교 주변은 높은 펜스와 시야방해용 나무로 둘러싸여 안이 안보이게 되어있다.
· 관동 지역과 시즈오카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없는, 정신박약아 직전의 꼴통들과 양아치들이 대부분
· 높은 장학금을 타기위해 진학하는 극히 일부의 착실한 학생도 있지만,
집안 사정 등으로 진학이 어려운 집의 학생들을 학교가 사정사정하여
완전격리, 특별대우로 통학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 몇해전 하세가와 주니치로라는 21세의 3학년 재학생이
특별대우를 받는 2학년 모범생 우치야마 히사노리에게 앙심을 품고 교문에서 등교하는 히사노리를
다섯 차례 칼로 찔러 살인미수에 그친 사건이 있었다.
· 전교생 중 20%가 야쿠자와 연줄이 닿아 있다.
· 고교 1학년 재학생 2명이 오토바이 날치기로 할머니 핸드백을 뺏으려다
할머니가 놓아주지 않고 버티자 각목으로 머리를 내리쳐
할머니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사건이 있었다.
· 누마즈 종고 최장년 졸업생은 25살에 졸업한 야구치 사치요
현재는 연쇄강간 및 살인으로 교도소 수감 중
· 환각제와 마약에 미쳐살던 2학년 재학생이 점심시간에 교무실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사건,
화재는 초기에 진압되었으나 소년원에 수감
· 흡연 및 음주는 말할 것도 없고 , 과거 역 앞에서 각성제와 필로폰을 팔다 잡혀 소년원에 수감된 학생만 200명
· 24세의 여선생 쿠로가와 스즈미를 수업시간 중 1학년 양아치 7명이 집단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 그 후로 누마즈 종고는 여선생이 발령오지 않는다
· 전국 최다 교내 폭력사건 발생률을 자랑하며, 교내에서 나이프와 쇠파이프 등 흉기를 사용하여 선생을 폭행한 사건이 다섯차례
· 중도 퇴학, 등교 거부가 반 수 이상
· 인근의 학생들은 누마즈기타의 굉장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고교입시가 가까워지면 제 아무리 꼴통 날나리라도 누마즈 종고만큼은 피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다.
· 한때 home page를 home pegre라고 잘못 표기한 단어가 고교 공식 홈페이지에 써있었다.
· 누마즈기타가 인터넷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자, 누마즈 시민들로부터 이름을 바꾸라는 서명이 1만명 이상 모여
결국 학교명을 바꾸고 강력한 교칙을 실행하여 그나마 정상적으로 바뀌었다. (누마즈기타[沼津北]→세이케이[誠恵])
· 인터넷에서 마구 농담거리가 된 탓에 학교 측에서 화를 낸 적이 있었다
보통 고등학교에 저런 깡패나 조폭같은 애들이 진짜 한 학급에 1명이상씩
있는것도 드문데...
학교 전체가 저런다니...
저 같으면 절대로 저런학교 안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할듯...
[한국은 입문계 실업계 2종류의 학교가 분리되어 있지만]
[일본은 그냥 고등학교마다 시험을 봐서 들어가는 작은 대학교 비슷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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