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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정보(Information)344

귀신 낚시 (무당 넋 건지기) - 심야괴담회 귀신 낚시 (★스포일러 주의★) 인천에 사는 이현종씨가 보내온 대학교 신입생 때 겪은 경험담입니다. 2000년 스무살의 여름 친구들과 첫 아영 준비을 떠난 현종 야영 장소는 산속에 위치한 계곡 물 깊고 한적한 친구들과 야영하기 딱 좋은 장소 갑자기 발걸음을 멈춘 민우 현종 : "저거 뭐냐?" 눈앞에 나타난 것은? 흰 소복을 입은 의문의 여자 여자의 손에 들려있는 흰 천 천의 반대쪽은 물속에 담근 채 마치 낚시를 하듯 천을 흔들고 있는 여자 계속 반복되는 여자의 알 수 없는 행동 의문스러운 여자의 행동 민우는 알고 있다? 민우 : "지금 하는거 넋 건지기 같아" 익사자의 넋을 건져 올리는 굿 넋 건지기 흰 소복 여인의 정체는 무당 천 끝에 고인의 밥그릇을 묶고 물에 빠드려 한 맺힌 영혼을 찾는 것 건져진 .. 2023. 12. 1.
방탈출 (공포의 폐 병원 테마 방탈출 게임) - 심야괴담회 방탈출 (★스포일러 주의★) 다른 테마로 구성된 여러 개의 밀실 제한 시간 안에 방 안에 숨겨진 힌트를 찾아 방에서 탈출하는 두뇌게임 방탈출 방탈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이주연 경험담 인기가 많은 테마 폐병원의 저주 주연 : "이곳은 폐병원의 밀폐된 수술실입니다" 주연 : "제한시간 60분, 안내방송이 끝나고 나면 안대를 벗고" 주연 : "게임을 즐겨주시면 됩니다. 그럼, 들어가실게요" 폐병원의 저주 들어간 손님들에게 펼쳐질 광경은 으스스한 소품들로 가득 찬 폐병원 밀실 첫 번째 방 수술실 시작부터 포기하게 만드는 '수술실 방' 커플 손님 안내 후 상황실로 돌아간 주연 시현 : "야~ 진짜 사랑하나 보다" 시현 : "아니, 저 커플은 저기가 무섭지도 않나?" 주연 : "왜? 어떤데?" ♥애정 가득.. 2023. 11. 30.
친절한 선자씨 (대한민국 마지막 사형수) - 심야괴담회 친절한 선자씨(★스포일러 주의★) 대한민국은 사형제도를 법률상 유지하고 있지만 1997년 12월 30일 이후 단 한번의 사형도 집행되지 않았습니다. 99% 사형 폐지국가 수준입니다. 사형만큼 큰 죄를 지은 죄수는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하게 됩니다. 사형 = 死刑 = Capital punishment 죄 지은 사람의 생명을 끊는 형벌 무기징역 = 無期懲役 = life sentence = 종신형 무기한으로 감옥에 가두어 죽을때까지 노역에 종사하는 형벌 때는 1986년 신당동에 있는 목욕탕 선자 :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목욕탕에서 땀 빼고 이거 한번 마셔봐. 너무 좋아" A씨 : "어쩜 마음씨도 좋고 피부까지 좋아?" 상대방이 준 음료를 건네 마신 A씨 갑자기 숨쉬기 힘든 듯 목을 움켜쥐고 급기야 흰 거품.. 2023. 11. 29.
여름날의 자개장 (남의 물건을 탐하지 마라) - 심야괴담회 여름날의 자개장(★스포일러 주의★) 전남 광양에 사는 30대 남성 정고강씨가 보내준 공모작입니다. 이번 사건을 보내주신분은 본명을 사용하셨습니다. 때는 2004년 8월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방학이라 늦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걸려온 엄마의 전화 고강 : "누구세요?" 엄마 : "고강아 여기 쓰레기 공터야" 엄마 : "누가 멀쩡한 장을 버리고 갔어!" 엄마 : "자개장인데 너무 예뻐" 당시 집 근처 쓰레기 공터에서 발견한 자개장 고강 : "됐어, 무슨 자개장이야 필요없어" 엄마 : "잔말 말고 나와!" 단호한 어머니 목소리에 공터로 향한 고강씨 할머니 집에서 본 듯한 자개장 흠 하나 없는 깨끗한 상태의 자개장 고강씨 마음엔 썩 들지 않았지만 어머니 말을 따라 자개장을 싣고 집으로 엄마 : "고강아, 네.. 2023. 11. 29.
안경공장2 (심령스폿 호기심에 가지 마라!) - 심야괴담회 안경공장2 (★스포일러 주의★) 심령스폿 or 심령스팟 = 心霊スポット = Psychic Spot 귀신이나 유령이 자주 출몰한다거나, 기괴한 현상이 자주 목격되는 장소 절대 호기심에 가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정말로 위험한 일을 당해서 목숨이 위험해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시즌1 '안경공장'을 시청했던 제보자 그 후 고민 끝에 제보하게 된 사연 사연을 제보한 이유는? 제보자 (신재현 동생) 제가 심야괴담회를 보다가 편을 보게 되었는데 저희 형도 친구들이랑 안경공장 체험을 했었는데 그 이후에 안 좋은 일을 겪에 되어서... (다른 분들이) 장난으로도 흉가 체험을 안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제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보자의 친형 신재원씨가 친구들과 안경공장에서 겪은 사연 대구 소재의 대학교 1학년 시절 매일 술자.. 2023. 11. 29.
이키닌교 (살아있는 인형 일본 괴담) - 심야괴담회 이키닌교 (★스포일러 주의★) 제보자 (이가은) 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긴다는 애기가 많으니까 그런 걸 조심하고 싶은 사람, 그걸 무서워하는 사람은 이 글을 읽지 마시오. 아니면 듣지 마세요. 경고 문구가 항상 나가요. 일본에서는 인터뷰하기 전날에 설거지하다가 그릇이 깨지면서 오른손을 베어서 하필 또 오른손이라서... 이 이야기를 다시 함으로써 영향을 받는게 있지 않을까 그런 무서움이 있어요 일본에서 한국까지 가은씨를 쫓아온 저주의 정체는? 2015년 도쿄 통역사를 꿈꾸던 가은씨 한국에서 부모님이 매달 돈을 보내주셨지만 가난한 유학생 신분을 벗어나기는 힘들었는데 부모님 몰래 번역 알바를 시작한 가은씨 번역 구인 사이트를 보고 있는데 - A4 용지 1장 번역 시 10만원 지급 - 총 1.. 2023. 11. 29.
운전석 그 남자 (선행을 하면 복을 받는다) - 심야괴담회 운전석 그 남자 (★스포일러 주의★) 검은 정장에 회색 중절모를 쓴 손님 늦은 시간 가게 앞에 서서 마감하고 있는 영미씨 부부를 지켜본 손님 이상한 기분에 남편을 부르려던 순간 손님 : "저 지금 들어가도 되나요?" 어느새 문 앞으로 온 손님 남편 : "그럼요. 괜찮습니다. 얼른 들어오세요" 눈치 없이 허락해버린 남편 결국 밤늦게 손님을 맞게 된 영미씨 부부 손님이 고른 제품은 오디오 세트 손님 : "밤 늦게라도 괜찮으니 오늘 안으로 꼭 가져다주세요" 손님 : "꼭이요" 밤 11시 마감 후 밤 늦게 퇴근한 영미씨 부부 퇴근길에 마지막 손님의 오디오를 배달하러 가는데... 임신 3개월 차였던 영미씨 영미씨를 차에 앉혀놓고 혼자 오디오를 설치하러 간 남편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오디오 설치 그런데 생각보다.. 2023. 11. 28.
안경 공장 (대구 안경 공장 괴담) - 심야괴담회 안경 공장(★스포일러 주의★) 대구 미래 대학교 (1980년 12월 설립 ~ 2018년 2월 폐교) (2020년 부지에 경상북도재활병원 준공) "학교 근처에 안경 공장이라고 알지?" "옛날에 한 선배가 술 먹고 안경 공장에 들어갔다가" "귀신 씌어서 완전히 미쳐버렸데"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대구 안경 공장 괴담 2003년 대학생 시절 기숙사에서 선후배 동기들과 술자리를 갖던 주인공 여느 때와 다름없이 술잔을 기울이던 어느날 갑자기 분위기를 잡으며 이야기를 꺼내는 형 형 : "우리 학교 근처에 안경 공장이라고 알지?" 형 : "너희 거기 왜 문 닫은 지 알아?" 형 : "옛날에 사장이 갑자기 미쳐서 공장에 불 지르고 직원들 다 죽이고" 형 : "사장도 옥상에서 뛰어내렸대" 형 : "그 뒤로 귀신이 엄.. 2023. 11. 27.
신문배달 (느낌이 안좋은 곳은 가지 말자) - 심야괴담회 신문배달(★스포일러 주의★) 장진우씨가 스무살 때 겪은 사연입니다. 제보자 2000년대 중반쯤 노량진에 고시원이 많은 동네가 있거든요 재수 준비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도 해야 했는데 그래서 시작했던 게 신문 배달이었습니다 모두 깊이 잠든 새벽 3씨 그때부터 시작되는 진우씨의 하루 배당된 곳에 신문 배달을 마치면 끝나는 일 동시간대 다른 배달하는 분과 종종 마주치는데 우유 배달 아저씨와 남은 물건을 교환하기도 하고 아저씨 : "학생~ 고생하네 우유 하나 마셔요" 진우 : "오! 감사합니다" 아저씨 : "날씨 진짜 춥다 오늘~" 진우 : "저도 이거 하나 남았는데 가져가실래요?" 인사를 하고 나면 덜어지는 새벽녘의 무서움 그러던 어느 날 신규 구독자 주소를 받았는데 구석에 위치한 낡은 아파트 구독 신청이 들어온.. 2023. 11. 26.
하얀집 (풍수지리 집터 중요한 이유) - 심야괴담회 하얀집 (★스포일러 주의★) 제보자 은하씨의 엄마가 지은 하얀집 은하(언니) : "(심야괴담회) 방송 보다가 우리집도 장난 아니게" 은하 : "무서울 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보하게 됐어요" 은지(동생) : "엄마는 약간 로망이 있으셨어요" 은지 : "저 푸른 초원 위에 하얀집을 짓고 사는" 은지 : "옛날 노래 가사처럼" 은지 : "소원을 갖고 계셔서 그 집을 짓게 되신 거였어요" 은지 : "그쪽으로는 길도 없었고 그냥 산, 덩그러니 산만 있었어요" 은지 : "근대 저희가 그쪽으로 길을 내고 처음으로 집을 앉힌 거고요" 푸른 초원 위 그림 같은 집 그리고 엄마의 자랑인 드넓은 정원 정원 한 켠에 자리 잡은 큰 나무 한 그루 엄마가 이 곳에 집을 짓게 된 이유 나무 아래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꿈꾼 엄마 은.. 2023. 11. 26.
이거 한번 먹어봐 (모르는 사람은 조심하자!) - 심야괴담회 이거 한번 먹어봐 (★스포일러 주의★) 오늘의 교훈 모르는 사람이 주는것은 함부로 받지 말자 2009년 선예씨가 12살에 겪은 사연 경남 함양 외할머니 댁에 놀러 간 선예와 동생 3층 빌라 2층에 위치한 할머니의 집 층계마다 자리 잡은 화분과 장독 숨바꼭질 놀이를 즐겨하던 선예와 동생 술래가 된 선예는 스카프로 눈을 가리고 선예 : "5초 뒤에 찾는다~ 숨어" 서둘러 올라가 숨을 곳을 찾는 동생 스카프로 눈을 가린 채 계단을 올라가는 선예 숨바꼭질 경력자라면 모두 아는 사실 밑으루 보면 살짝 보이는 바닥 선예의 눈앞을 스쳐 지나간 발 재빨리 쫓아가서 동생을 덫친 선예 화분을 동생으로 착각한 선예 혼날까 봐 쓰러진 화분을 다시 세워둔 선예 그 순간 들리는 발소리 '애가 3층으로 올라갔구나' 서둘러 스카프를.. 2023. 11. 25.
피로 맺은 의형제 (주술적인 의미 행위) - 심야괴담회 피로 맺은 의형제 (★스포일러 주의★) 라디오 방송사 현직 기자인 심야괴담회 애청자 병윤씨가 보내주신 사연 1988년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김병윤 제보자 박준상 + 이한철 친구 홍콩 누아르 영화에 푹 빠져있던 세 사람 한철이의 부모님이 여행을 간 어느 날... 병윤 : "비디오 빌려놨어?" 준상 : "과자는 사놨냐?" 한철 : "여기가 슈퍼냐?" 성냥개비 한 개씩 입에 물고 너도 나도 장국영에 한껏 심취해 있던 중 병윤씨가 쓰러지는 모션을 행동했습니다. 준상 : "따거! 따거! 따거!" *따거(大哥) = 맏형, 큰오빠, 형님, 두목 = 중국어* 그러다가 병윤씨가 일어나더니 병윤 : "야, 잠깐만!" 병윤 : "우리 이럴 게 아니라" 병윤 : "의형제를 맺자" 병윤 : "친구를 넘어서 의형제가 되는 거야!.. 2023. 11. 25.
밤 기도 (사이비 종교의 위험성) - 심야괴담회 밤 기도(★스포일러 주의★) 1992년 주인공 한명희씨 이야기입니다. 큰 혼란의 시작이었던 종교 친구에게 소개받은 그 종교는 매일 특이한 의식을 치뤘는데... 의식 방법 밤 12시에 초를 켜고 절을 한 뒤 기도문을 읽고 다 읽은 기도문을 태우면 끝나는 의식 밤 기도를 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갈 무렵... 당시 6살이었던 아들이 바람에 대문이 닫혀 손이 껴버리고! 11살이었던 큰딸까지 자전거에 부딪혀 무릎을 다치는데 엄마 : "이게 뭐야..." 엄마 : "우리 딸 괜찮아?!" 기도를 시작 후 벌어지는 불행한 일들 갑자기 원인 모를 고열에 시달리는 딸 딸 : "으악!" 엄마 : "왜그래 우리 딸!" 딸 : "엄마... 내 몸으로 들어오려고 했어..." 엄마 : "뭐? 그게 무슨 말이야?" 엄마 : "괜찮아... 2023. 11. 24.
소주 한 잔 (영혼이 깃든 거울) - 심야괴담회 소주 한잔 (★스포일러 주의★) 소주 한잔 - 임창정(?) 2009년 민우씨가 대학교 신입생때 겪은 이야기입니다. 제보자 저도 사실 그날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없지만 제가 방에 돌아가서 방문을 딱 열었을 때 온방이 000 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많이 돋았습니다 충남 공주에 있는 대학에 입학한 민우씨 3살 많은 동기 영남이 형과 매일 놀다 보니 기숙사 규칙을 어겨 퇴실 조치를 당하는데 민우 : "아 진짜 형!" 민우 : "형 때문에 쫓겨났잖아요" 민우 : "매일 술 먹자고 불러내더니" 영남 : "야! 넌 안 먹었어?" 영남 : "나보다 더 신나게 논 사람이 누군데" 영남 : "야 너 길바닥에 나앉을 뻔한 거" 영남 : "내 덕에 좋은 방 얻었잖아" 영남 : "풀옵션으로~" 민우 .. 2023. 11. 24.
혼숨 (혼자 하는 숨바꼭질) - 심야괴담회 혼숨(★스포일러 주의★) 혼숨 - 혼자 하는 숨바꼭질 바로... 내 영혼과 숨바꼭질 1. 내 영혼이 인형에 깃들게 한다 2. 뾰족한 물건으로 인형을 찌른다 3. 인형과 떨어진 곳에 숨는다 공격당한 인형이 화가 나서 자신을 찌른 사람을 찾아다닌다 화가 난 인형이 나를 찾지 못하게 숨어 있으면 이기는 무서운 게임 주술이나 강령술에 꼭 있는 금기사항 혼숨 지켜야 할 금기사항 3가지! 1. 인형에게 피를 넣지 말 것 2. 인형에게 사람 이름을 붙이지 말 것 3. 날붙이로 인형을 찌르지 말 것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민재씨가 고등학생 때 겪은 일 당시 오컬트 문화에 푹 빠져있던 민재씨 친구들 사이에서도 괴담마니아로 유명했는데 민재씨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글 하나 절대 따라 하지 말 것 혼자 하는 숨바꼭질 후기 너무.. 2023. 11. 23.
분신사바 (흉가에서 체험) - 심야괴담회 분신사바(★스포일러 주의★) 때는 1997년 고등학생 시절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 굉장한 인기였던 공포물 태수의 절친 용환. 제성. 재식.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분신사바 태수 집에 모여 보게 된 한 공포 프로그램 흉가에 살던 부부의 자녀들이 죽어 나가고 그 후 이사 온 가족의 7남매까지 그런데 한명... 두명... 세명... 아이가 죽어 나가는 집으로 소개 (방송 소개로 나온 집) "저곳에서 분신사바를 해볼까?" 그렇게 시작된 분신사바 준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그렇게 도서관으로 간 네명의 친구들 몇 날 며칠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분신사바 준비물 한명은 나침판 영이 지나간 자리를 볼 수 있는 찹쌀 기온을 측정할 수 있는 온도계 전압 검전기까지 그렇게 흉가로 발길을 옮긴 네 사람 어둠 속에서 나타난 .. 2023. 11. 23.
새벽 3시의 타로집 (연애운 이별) - 심야괴담회 새벽 3시의 타로집(★스포일러 주의★) 효준 씨가 처음으로 일했던 타로집 기이한 기운이 흐르는 곳이었는데... 밤이 되면 천장을 기어다니는 여자 귀신을 목격 화장실에서 검은 형체를 봤다는 손님도 음산한 기운이 풍기는 타로집 신입이 오면 제일 먼저 알려주는 금기 사항 여직원 : "저희 가게에 주의할 점이 있어요" 효준 : "뭐죠" 여직원 : "첫 번째..." 여직원 : "비 오는 날 새벽 3시" 여직원 : "혼자 오는 남자 손님을 절대 받지 말 것" 효준 : "왜요?" 여직원 "재수 없어요" 효준 : "네?" 여직원 : "그러다 손님 다 끊겨요" 효준 : "아 아..." 타로집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 재호 선생님 카드만 뒤집었다 하면 미래를 훤히 내다보듯 소름 돋는 타로 실력 입소문에 손님들은 줄지어있지.. 2023. 11. 22.
할머니의 선물 (손녀 사랑 이야기) - 심야괴담회 할머니의 선물 (★스포일러 주의★) 친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나라씨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세탁기 밑에 숨겨두신 할머니 나라씨가 집에 오면 돈을 나라씨 손에 쥐어주신다. 손녀를 많이 사랑하셨는데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할머니가 키워준 나라씨 11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꿈에 나온 할머니 할머니 : "나라야 밥 잘 먹고 잘 살아" 꿈에서 깬 나라 씨 그런데 부모님이 할머니를 보러 가자며 데려간 곳 장례식장 작별 인사를 하고자 꿈에 나왔던 할머니 무한한 사랑을 주셨던 할머니가 떠나고 마음이 아팠던 나라씨 할머니를 많이 그리워하면서 사진을 베개 밑에 넣고 자던 나라씨 그런데 20살이 되고 드디어 꿈에 나온 할머니 꿈에서 TV를 보고 있던 나라씨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었더니 할머니가 계신거에요. 할머니 :..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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