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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해버지 or 대버지"라고 불리는 이유

by 코디유츠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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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의 업적 및 위상

대화의 희열3 박지성

맨유라는 팀의 위상을 잘 몰랐었는데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면서

비로소 실감하게 된 명문 팀들의 존재

 

유럽 축구 잘 몰랐어

그래 그 시대 때만 해도

유럽 축구 잘 몰랐어

 

외국 축구 중계방송

접할 수 없던

외국 축구 중계방송

하지만 2005년 박지성의 맨유 진출 이후

 

맨유 경기 생중계

맨유 경기 생중계

축구에 관심 없던 분들도

 

EPL

EPL이란 걸 처음 보면서

(EPL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재밌는 거에요

 

조원희
조원희2
조원희3
조원희4

프리미어리그에 막 진출한 조원희 선수

직접 찾아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박지성 선수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조원희의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서

EPL을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클럽

맨유의 경기 티켓을 구해주며 직접 직관하도록 도와준 박지성

인터뷰 및 취재진들에게 직접 찾아서 물어볼정도로

그는 박지성을 진심으로 존경을 했다.

"지성이 형은 나왔느냐"

"선발로 나왔느냐"

"몇 분 뛰었느냐"

"어느 팀이 이겼느냐"

 

실제로 있었던 기사

박지성의 각별한 후배사랑

조원희 직접 차몰고 가 밥사주며 조언

(조선닷컴)

 

김신욱
김신욱2

이번에는 김신욱 선수이다

대표팀 주전에 밀려서 기로에 서 있던 시절

힘들었던 김신욱에게 기운을 준것은

박지성이였다.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뛰는 한 우리의 모든 것을 걸고 뛰라"

 

김재성
김재성2

김재성 선수 호주에 막 진출했던 시절

박지성은 호주 언론과 직접 인터뷰하며

김재성이 빨리 인정받도록 도왔다.

싸구려 신발을 신던 가난한 고등학교 시절

3년 선배인 박지성이 모교 방문을 통해

나이키 신발을 선물해주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대표팀에서 재회한 후

말을 걸고 싶었던 김재성

먼저 박지성 선수가 말을 걸어 주었다.

"재성아 너 수원공고 나왔다면서 대표팀에서 수원공고 출신은"

"너랑 나 뿐이니까 우리 열심히 하자"

 

구자철

박지성의 조언을 들으며

분데스리가로 이적을 결심하는 구자철 선수

 

구자철 선수의 존경하는 인물

구자철 선수가 그 때 당시

BEST 2명을 뽑을 때

그 중 한명이 박지성이다.

[나머지 한명은 일본의 캡틴 하세베 마코토 선수]

"내가 같이 뛰었던 선수들중에서"

"성격, 축구 실력, 인성 등 모든 면에서 봤을때"

"가장 존경하는 선수 두 명"

"지성이 형"

 

손흥민
손흥민2
손흥민3

아시안컵, 대표팀 막내와 룸메이트가 된

박지성 선수손흥민 선수

매일 밤 자기 직전,

"넌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다"

고 말씀하셨어요

"박지성은 단지 위대한 선수가 아니다"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축구선수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면에서 배울점이 많다고 하는

손흥민 선수의 말

 

지동원

19살 지동원 선수에게

"박항서 감독님이 네 얘기 많이 하시더라."

"오늘은 나랑 같이 밥먹자. 여기 앉아"

"너 정말 열아홉살이냐"

식사 권유 + 농담 섞인 질문등등

분위기를 이끌어주며 편하게 후배를 대해주는 박지성 선수

 

맨유 박지성
맨유 박지성2

박지성 선수 인터뷰에서

맨유에서의 경험을 한국축구에도 알리기 위해서 왔다라고 한다.

"맨유에서의 경험을 한국대표팀 모두에게 환월해주고 싶을 뿐이다"

 

신영록

신영록 선수

"지성이형이 먼저 말을 걸어주기 전엔 후배들 어느 누구도"

"먼저 말을 잘 걸지 못한다"

"그만큼 지성이형은 후배들에게 굉장히 큰 존재다"

주장 박지성의 리더십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기성용

기성용 선수

2006년 펴낸 자서전 "멈추지 않는 도전" 여러번 읽기도 하며

"지성이형은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없는 상황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 했다"

"나도 빨리 유럽축구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캡틴 박지성

캡틴 박지성

예전에는 강압적이고 일반적인 선배의 전달 방식이라면

지금은 형과 동생이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편안한 분위기

BY 축구대표팀 박태하 수석코치

 

2006년 독일 월드컵 A매치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한국대표팀 A매치 성적

박지성 선수가 출전한 18경기

11승 6무 1패(승률 61%)

박지성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24경기

7승 12무 5패(승률 29%)

그의 존재감은 실제 성적으로 보여줬다.

 

남아공 월드컵 박지성

사상 최초로 원정 16강을 성공한 2010 남아공월드컵

박지성 선수가 주장으로 뽑혔을때

과거 홍명보 선수(감독)

김남일 선수

같은 카리스마는 없지만

신뢰와 배려로 동료들을 이끌었다.

"조용한 리더십"

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정대세
정대세2

정대세 선수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중에서 닮고 싶은 선수 1명을 뽑으라는 인터뷰에서

"평생 모시고 살고 싶다"

"메시나 루니 선수도 물론 훌륭한 선수죠"

"그러나 그들은 시스템이 잘 갖춰진 축구 환경에서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지성 형은 어떤가요?"

"열약한 조건 속에서 축구를 배웠고"

"남다른 노력 끝에 유럽 무대에 진출했어요"

 

이청용

이청용 선수

박지성 선수를 롤 모델로 삼아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성이형을 축구 선수로서 최고 존경한다"

 

차두리

차두리 선수

"박지성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 그리고 차범근은..."

또래 친구 또한 그를 인간적으로 존경했다

 

박지성 일본 마지막 경기

박지성 일본1
박지성 일본2
박지성 일본3

이미 계약이 만료된 박지성 선수

축구 선수 떠나기 전 팀에 대한 보답으로

FA컵 결승전을 "무보수"로 뛰고,

1: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견인

구단 역사상 "유일한" 우승컵을 선물함.

우승하고 구단주가 박지성 선수에게 하는 말

"언젠가는 반드시 돌아와 달라. 절름발이가 되어 돌아와도 받아주겠다"

 

박지성4
박지성5

한국과 일본은 어디서나 대부분 아시아 라이벌 구도가 많이 형성됨

두 나라가 서로 응원도 해주고

비난과 욕설도 많이 함

교토 퍼플상가 + 일본 언론 + 포털사이트에서

"J리그 출신 - 亞 최고의 선수 - 인격자"

"아시아 최고의 선수" 박지성(33) - 2014년

그 당시 한국을 혐오하는 일본 사람들도

"박지성 선수만큼은 싫어할 수가 없다"

라는 댓글이 대다수 였다고 합니다.

 

박지성 선수 명언

박지성 선수 명언

"내가 맨체스터에서 뛰는 것은"

"한국의 대표로 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내가 실패하면 한동안 세계 탑 클래스팀에선"

"한국선수 영입을 꺼려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게을리 할 수 없고"

 

"나의 두 어깨는 결코 가벼울 수 없다"

 

박지성 선수 현역시절 한국 국가대표 기록

2002년 월드컵 4강

2006년 월드컵 조별(17위 + 한국 원정 첫승)

2010년 월드컵 16강(원정 최초)

A매치 27경기 무패(허정무 감독 시절)

한국유일 3대회 연속 월드컵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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