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지 그레이 - 13살 나이차이 사랑이야기 러브코디미

34살 회사원 츠치오카 나오츠구군

21살 츠치오카 요시노양

나오츠구군 회사에 단기알바로 체험을 오게 된 요시노양

체험 마지막날 나오츠구군에게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저(요시노양)를 만나 결혼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고백을 하게 되고 그대로 결혼을 하게 된다

 

메리지 그레이

메리지 그레이

남편 나오츠구군은 "왜 요시노양은 나랑 결혼한걸까?"

이런 고민을 종종 하며

아내 요시노양은 남편에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노력을 한다.

우연치 않게 회사에서 만나서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한것이 아닌

요시노양이 고등학교일때 자기가 키운 강아지를 이뻐해준 나오츠구군의 모습을 보고

애정을 받고 싶어서 우연을 가장한 치밀하고 계획적인 프로포즈다.

 

큐피트 강아지

강아지가 죽고 난 후 더 이상 나오츠구군을 만날수 없게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되고

요시노양은 나오츠구군을 만나기 위해서 자기자신을 꾸미기 시작한다.

이 만화가 매우 좋은점은

여주인공 => 남주인공

남주인공 => 여주인공

한결같은 사랑이 나온다.

 

전 여친을 대려온 남편

전 여친이 힘들어해서 남편이 집으로 대려와도

아내는 나쁜생각을 하지 않고 오히려 남편의 전여친을 잘 보살펴준다

"내 남편은 이렇게 착하고 자상한 남자"

이런식으로 머리속에서 생각을 하고 있는 아내 요시노양의 모습이다.

 

남편 친구 부부의 모습

여주인공 + 남주인공 커플만 나오는것이 아닌

남편 친구들의 커플도 나옵니다.

아쉽게도 아내 친구들쪽의 커플은 없습니다.

주인공 커플들과는 다르게

무조건적인 사랑은 아니며 뭔가 현실적인 질투 및 싸움도 간간히 보여줍니다.

 

메리지 그레이

풋풋하고 달콤한 러브코미디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무조건적인 일편단심 사랑

물론 질투가 너무 심해서 의심도 많이 하는 장면도 나오지만

이것도 스토리의 또 하나의 색다른 재미를 많이 선사해준다.

중간중간 밤의 사랑을 나누는 장면도 나오지만

15세 이용가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고

안심하고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