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20대 9.3% UP (30+40)대보다 증가하다
SOS 생명의 전화
10년간 연령대별 증가율이 20대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 10월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서울시와 서울경찰정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 내에서
2천 34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60대 이상 665명(약 32.2%)
50대 353명(약 17.4%)
20대 353명(약 17.4%)
40대 299명(약 14.7%)
30대 296명(약 14.6%)
[대략적 소수점 계산으로 합계 100% 안될수도 있습니다.]
전년(2020)에 비해서 20대는 9.3% 증가했습니다.
그외에 나머지 연령대는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연령별 서울시 자살사망자 증감
2021년 전년대비
전체 0.1% 증가
20대 9.3% 증가
30대 13.7% 감소
40대 1% 감소
50대 5.1% 감소
60대이상 8.4% 감소
2012년 ~ 2021년 10년간 연평균
전체 1.2% 감소
20대 3.1% 증가
30대 3% 감소
40대 3.3% 감소
50대 2.2% 감소
60대이상 0.3% 증가
성별 기준
남성 1312명 / 여성 722명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자료를 기준으로 10만명 당
남성 28.4명 / 여성 14.8명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약 52% 더 많습니다)
발견 장소
아파트 + 주택 1198건
노상 169건
강변 121
병원 98건
아파트 + 주택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우택 의원님은
"20대 청년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어 가슴이 무너진다"
"서울시는 민생을 잘 챙기는 것은 물론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자살 예방 시스템을 더 잘 구축해야 한다"
말했습니다.
사랑 우정 관심 애정 가족애
요즘 세상이 과거에 비해서 살기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시절에는 6.25 남북전쟁도 있었고
매우 살기 힘든 시절이였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시절에도 개발도상국가였으며
이 시절도 지금보다는 힘든 시절이였습니다.
세상은 뭔가 편하고 발전되었지만
인간의 정이 좀 약간 옛날에 비해서 낮아진것같습니다.
저 어릴때는 옆집에 인사도 자주하고
옆집 아이들과 놀기도 하며
(형 누나 동생)
옆집에서 맛있는 밥을 하면 가끔 같이 먹기도 했습니다.
(저희집도 맛있는거 해주면 같이 먹었습니다)
요즘은 이런 집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옛날에 비해서 정이 많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연애도 저 어릴때는 사귀기만 해도 마냥 좋았는데
지금은 먼가 그런 것보다
"물질적인 연애"
심각하게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에는 여자친구랑 길가다가 포장마차에서 뭐 먹는것도 즐거웠고,
편의점에서 라면 같이 먹거나,
소소하게 같이 쇼핑을 해도 즐거웠습니다.
지금 지인 어린 동생들을 말을 들어보면
물론 물질적인 연애보다 진짜 사랑으로 연애를 하는 동생들도 있는데,
연애담을 들어보면 예전보다 더 물직적인것을 챙기는것 같습니다.
사랑과 애정으로 20대를 챙겨주세요.
젊고 미래가 좋은 20대가 가장 극단적인 선택이 많다는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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