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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3

귀신 낚시 (무당 넋 건지기) - 심야괴담회 귀신 낚시 (★스포일러 주의★) 인천에 사는 이현종씨가 보내온 대학교 신입생 때 겪은 경험담입니다. 2000년 스무살의 여름 친구들과 첫 아영 준비을 떠난 현종 야영 장소는 산속에 위치한 계곡 물 깊고 한적한 친구들과 야영하기 딱 좋은 장소 갑자기 발걸음을 멈춘 민우 현종 : "저거 뭐냐?" 눈앞에 나타난 것은? 흰 소복을 입은 의문의 여자 여자의 손에 들려있는 흰 천 천의 반대쪽은 물속에 담근 채 마치 낚시를 하듯 천을 흔들고 있는 여자 계속 반복되는 여자의 알 수 없는 행동 의문스러운 여자의 행동 민우는 알고 있다? 민우 : "지금 하는거 넋 건지기 같아" 익사자의 넋을 건져 올리는 굿 넋 건지기 흰 소복 여인의 정체는 무당 천 끝에 고인의 밥그릇을 묶고 물에 빠드려 한 맺힌 영혼을 찾는 것 건져진 .. 2023. 12. 1.
하얀집 (풍수지리 집터 중요한 이유) - 심야괴담회 하얀집 (★스포일러 주의★) 제보자 은하씨의 엄마가 지은 하얀집 은하(언니) : "(심야괴담회) 방송 보다가 우리집도 장난 아니게" 은하 : "무서울 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보하게 됐어요" 은지(동생) : "엄마는 약간 로망이 있으셨어요" 은지 : "저 푸른 초원 위에 하얀집을 짓고 사는" 은지 : "옛날 노래 가사처럼" 은지 : "소원을 갖고 계셔서 그 집을 짓게 되신 거였어요" 은지 : "그쪽으로는 길도 없었고 그냥 산, 덩그러니 산만 있었어요" 은지 : "근대 저희가 그쪽으로 길을 내고 처음으로 집을 앉힌 거고요" 푸른 초원 위 그림 같은 집 그리고 엄마의 자랑인 드넓은 정원 정원 한 켠에 자리 잡은 큰 나무 한 그루 엄마가 이 곳에 집을 짓게 된 이유 나무 아래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꿈꾼 엄마 은.. 2023. 11. 26.
아무도 없었다 (무당의 노잣돈 감동 스토리) - 심야괴담회 아무도 없었다 (★스포일러 주의★) 이 대사를 보고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원피스 스릴러 바크편 롤로노아 조로 명대사 "아무 일 없었다" 칠무해 겟코 모리아를 쓰러트린 후 정부의 명을 따라 쿠마가 루피 일행을 찾아와서 루피의 목을 노리는 순간 루피를 대신해서 조로가 그 희생을 대신 치르게 됩니다. 그때 나온 명대사가 생각났습니다. 이것과 약간 유사하게(??) 이번 심야괴담회 주인공들을 대신해서 무당이 대신 그 희생을 치르는 감동 스토리입니다. 원피스 단행본 50권 485화 / 애니메이션 377화 나옵니다. 경상북도의 시골 마을에 사는 할머니 평소와 달리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생각보다 외진 할머니 댁 진수 : "동하리 가려는데 버스를 어디서 타면 될까요?" 행인 : "아, 동하리... 거기 버스가 막 떠났는데"..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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