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의 의식1 피로 맺은 의형제 (주술적인 의미 행위) - 심야괴담회 피로 맺은 의형제 (★스포일러 주의★) 라디오 방송사 현직 기자인 심야괴담회 애청자 병윤씨가 보내주신 사연 1988년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김병윤 제보자 박준상 + 이한철 친구 홍콩 누아르 영화에 푹 빠져있던 세 사람 한철이의 부모님이 여행을 간 어느 날... 병윤 : "비디오 빌려놨어?" 준상 : "과자는 사놨냐?" 한철 : "여기가 슈퍼냐?" 성냥개비 한 개씩 입에 물고 너도 나도 장국영에 한껏 심취해 있던 중 병윤씨가 쓰러지는 모션을 행동했습니다. 준상 : "따거! 따거! 따거!" *따거(大哥) = 맏형, 큰오빠, 형님, 두목 = 중국어* 그러다가 병윤씨가 일어나더니 병윤 : "야, 잠깐만!" 병윤 : "우리 이럴 게 아니라" 병윤 : "의형제를 맺자" 병윤 : "친구를 넘어서 의형제가 되는 거야!.. 2023. 1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