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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구하려고... 정신 나간 영국 캣맘

by 코디유츠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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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한나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람을 차로 치어 살해한 혐의로 기소 됐다고

영국 데일리스타가 9월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사진출저 : 뉴스투비드 영상 한나(20)

영국 캣맘 한나

차를 타고 캘리포니아의 한 도로를 이동 중이던 한나는 루이스가 고양이와 대치 중인 모습을 보고

즉시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곤 루이스에게 고양이를 괴롭히지 말라고 소리치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루이스는 한나에게 자신이 고양이를 해칠 의도가 없다고 항변하려 했지만

한나(20)루이스(40)가 고양이를 죽이려고 한다고 생각하여, 루이스를 차로 들이받았습니다.

루이스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오렌지카운티 지방 검찰은 한나가 의도적으로

루이스를 향해 차를 몰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검찰 측은 한나가 루이스의 행동을 녹화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그를 고양이 학대범으로 규정지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킴벌리 에즈 검찰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이 완전히 무시된 끔찍한 사고이며,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아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나와 루이스 사이의 자세한 대화 내용과 사건 정황은 조사 중에 있습니다.

살인죄가 적용될 경우 한나는 최소 25년형 ~ 최대 종신형에 처할수 있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때문에 사람을 죽일수도 있구나...

그것도 자기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를 괴롭히고 있다면

자기 고양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행동을 할 수도 있지만...

(물론 그런다고 사람을 죽이는것은 미친짓임)

그냥 길고양이를 괴롭힌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이다니...

미친것 같습니다. 한나 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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